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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정지 연장)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 제2022-117호) 집행정지 연장 안내
복지부 안내사항입니다. 1. 관련
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보건복지부고시 제2022-117호, 2022.5.4.) 나. 서울행정법원 제5행정부 2024아10487, "집행정지 인용 결정(2024.1.31.)" 2. 서울행정법원에서 동아ST(주) 의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72개 품목에 대한 1개월 급여정지 처분( 2022.5.4.일자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고시)에 대하여 집행정지 기간을 아래와 같이 연장*함을 통보('24.1.31)되었기에 이를 안내해 드리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심(서울행정법원 2022구합65641) 사건의 항소심(2심, 진행 중)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급여 적용"이 유지됨. 붙임 집행정지 연장 대상 약제 목록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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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고시 제 2024-23호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일부개정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 - 23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1조제2항·3항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8조제2항부터 제5항까지, 제9조제1항, 제11조제1항, 제12조제2항 및 제13조 제1항·제3항에 의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1호, 2024.1.9.)를 다음과 같이 개정ㆍ발령합니다. 2024년 2월 7일 보건복지부장관 이 고시는 2024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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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정지 연장)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고시 제2023-117호) 집행정지 연장 안내
복지부 안내사항입니다. 1. 관련
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보건복지부고시 제2023-117호(2023.6.27.)) 나.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2838호(2023.7.17.) 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 결정(2024.2.2.) 2. 2023.6.27. 고시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제2023-117호) [별표1]의 별지2 중 붙임의 의약품(아트맥콤비젤연질캡슐 1품목)에 대해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2023.7.13.)이 있어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 위와 관련하여 법원의 집행정지 연장 결정(2024.2.2.)에 따라, 집행정지 기간에 변동이 있어 추가 안내드리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추후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별도 안내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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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병원-시설 수장들 만나 '기능정립' 논의
요양병원협회,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간담회 향후 간담회 정례화해 공동 현안 해결방안 모색
전국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대표하는 수장들이 만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기능 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할 계획이어서 향후 요양병원-요양시설 기능 정립 합의까지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한요양병원협회 남충희 회장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원 회장이 6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요양병원협회 정애순 대전 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협회를 이끄는 수장들이 간담회를 연 것은 역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협회는 우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남충희 회장과 박원 회장은 의료와 요양, 돌봄 체계에서 상생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점에 원칙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노인의 요양-의료 필요도를 통합판정체계로 평가해 의료필요도가 높으면 요양병원으로, 요양필요도가 높으면 요양시설로 보내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며, 향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하지만 통합판정체계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기능이 혼재돼 있어 현장에서는 입원(입소) 경쟁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
[출처] 의료&복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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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인 학대·폭행 근본 해결책은 ‘간병 급여화’
요양병협 “초고령사회 대비해 간병 급여화 전면 시행 시기 앞당겨야”
최근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19세 뇌질환 환자를 학대하고, 치매 환자 입에 박스 테이프를 붙인 CCTV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회적 공분을 산 가운데 간병을 건강보험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요양병원협회(이하 요양병협)는 “요양병원 간병인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끊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적 간병’이기 때문”이라며 “요양병원 간병인의 환자 학대 및 폭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간병을 건강보험화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달리 요양병원의 간병시스템은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간병 인력을 공급하는 소위 간병협회와 개별적인 간병 계약을 맺은 뒤 개인간병 또는 공동간병 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적 간병이다 보니 간병비를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 요양병원 소속 직원이 아니어서 요양병원은 이들을 교육하거나 관리·감독할 권한이 없다. 이 때문에 간병인의 부도덕한 행위가 적발되더라도 요양병원은 해당 간병협회에 간병인 교체,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것 외에 달리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게 현실이다.
요양병협은 “요양시설의 경우 간병 서비스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요양보호사는 주 5일, 하루 8시간, 3교대 근무한다”라며 “그러나 요양병원 간병인은 1명이 24시간 근무하는 형태여서 삶의 질이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입원환자도, 병원도, 간병인도 불편한 요양병원 간병시스템을 인권 친화적이면서 안전하고, 삶의 질이 보장된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간병을 책임지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요양병원 간병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환자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요양병원은 간병인에 대한 존엄케어 교육, 일탈행위 근절이 가능하며 간병인 역시 2교대 또는 3교대 형태로 근무할 수 있어 적절한 휴식과 개인 생활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요양병협은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에 연간 10조 원 이상의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된다는 일부 보도가 있지만 요양병협 추계에 따르면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환자를 대상으로 간병인 3교대, 6대1 간병을 하고, 국가가 간병비의 80%를 부담하면 연간 1조 3천억 원이면 충분하다”라고 부연했다.
요양병협 남충희 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에서 간병살인, 간병인의 환자 폭행과 학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선진 간병을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국가가 요양병원 간병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보건복지부가 올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간병지원 1차 시범사업을 하고, 2027년부터 본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지만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인구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간병 급여화 전면 시행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메디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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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사회적·장기' 입원 고강도 억제한다
보건복지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발표 급성기병원 퇴원 후 회복기병원 입원 체계 도입
정부는 요양병원의 사회적 입원 및 장기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분류기준을 강화하고,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하며, 의료 필요도가 낮은 환자가 장기입원하면 본인부담을 더 늘릴 방침이다.
또 정부는 급성기병원에서 퇴원한 후 바로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가정으로 복귀하지 않고, 일정 기간 '회복기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체계를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을 발표하고, 중장기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종전 건강보험 정책은 보장률 제고에 편중돼 수도권과 대형병원 쏠림에 따른 지역의료 공백, 보상수준 불균형으로 인한 필수의료 기피, 본인부담 감소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이용 증가 등 구조적 문제가 더 악화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런 인식에 기초해 건강보험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해 변화하는 여건 속에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모두 건강보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리면서도 지속 가능하게 건강보험 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반영했다.
건강보험 종합계획에는 만성기 및 유지기 의료를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적 지원체계로 구축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요양병원의 사회적 입원, 장기입원을 방지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요양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요양병원의 사회적 입원 방지를 위해 2024년 이후 환자분류기준을 강화하고,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해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등 의료 필요도가 높은 환자 중심으로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출처] 의료&복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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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공공요양병원인데”…전국 75곳뿐 적자 못이겨 폐업 속출
4월 폐원 예고 광주병원 가보니 적자 누적되며 문닫을 위기 “손실보전 등 대안나와야” 일반병원 말고 요양병원 택하면 연 10조 절감된다는 연구결과도
환자와 보호자들이 믿고 치료와 요양을 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요양병원이 거론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요양병원 1404곳 가운데 시·군·구립 등 공공요양병원은 76개(약 5%)에 불과하다.
현재 이들 병원들은 민간 의료법인이나 지방의료원 등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 곳이 점점 늘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울릉군 노인전문 요양병원의 경우 울릉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었지만 개원 14년만인 지난 2022년 폐업을 결정했다.
지난해 말에는 광주에 있는 공립요양병원인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개원 10년만에 문을 닫았다. 제2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하던 전남대병원이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수탁기관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해 7월 재계약을 포기했다.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 역시 오는 4월 문을 닫을 위기다. 새로운 수탁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더이상 운영은 불가능하다.
매일경제가 최근 찾은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 관계자는 “운영 연장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이변이 없는 한 계약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시가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소극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2016년 의료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병실 내 병상 수에 제한이 생겼고, 당초 수탁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수익이 대폭 줄었다는 설명이다. 병원 인력 구조조정에 반발한 노조 파업으로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일도 있었다.
그나마 환자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요양병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석재은 한림대 교수는 “요양병원 공급이 부족한 지역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요양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모든 요양병원 환자를 공공요양병원에 포괄할 수 없는 만큼 요양병원 자체의 질을 전체적으로 담보해낼 수 있는 접근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선재 더세인트요양병원장은 “공공요양병원들은 인력을 더 채용할 수 있고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며 “경영위기에 빠진 요양병원을 국가에서 인수해서 국공립화 하는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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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급여화’로 요양병원 학대 근절?…“원인 정확히 봐야”
“간병인의 부도덕한 행위가 적발되더라도 요양병원은 간병협회에 간병인 교체,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것 외에는 달리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환자 학대, 폭행 등 간병인들의 불미스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을 두고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이를 막을 방안으로 ‘간병비 급여화’를 제시했다. 억지 주장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요양병원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요양 간병을 건강보험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사적 간병이다 보니 간병비를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간병인이 요양병원 소속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요양병원이 이들을 교육하거나 관리 감독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달리 요양병원의 간병시스템은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간병 인력을 공급하는 간병협회와 개별 계약을 맺은 뒤 개인 간병 또는 공동 간병 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
간병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환자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요양병원은 간병인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일탈행위 근절이 가능하다는 게 협회의 생각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간병비 급여화 1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27년부터 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병인의 환자 학대·폭행 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지난달 22일 인천의 A요양병원 간병인들이 19세 뇌질환 환자를 학대하고, 80대 치매 환자 입에 박스 테이프를 붙인 CCTV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줬다. 해당 요양병원은 간병인의 학대 행위를 보고받았음에도 환자와 간병인을 분리하지도, 보호자에게 알리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간병인이 소속된 간병협회에 간병인 교체를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에는 B요양병원 간병인이 입원 환자의 항문에 수차례 기저귀 위생패드를 집어넣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출처] 쿠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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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인 매뉴얼' 시급 … 꼼수 판치는 평가체계 바꿔야
관리 사각지대 방치된 간병인 정식 자격화도 대안 업무 강도에 비해 임금은 열악, 학대 양산 환경자체 바꿀 필요... 부실의료·건보 재정악화 주범, 불법 요양병원도 이참에 근절 요양병원은 회복·재활에 집중, 퇴원후 지역사회 복귀 도와야
◆ 요양병원 대해부 ◆
한국 요양병원은 고령 환자들의 치료와 돌봄을 동시에 담당하는 특수한 공간이다. 생의 마지막을 요양병원에서 보내는 노인이 늘어나면서 이곳에서 '존엄한 죽음'을 맞고 싶다는 소망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마주치는 현실은 악몽일 때가 많다.
요양병원에서 벌어지는 학대는 지금은 내 부모의 문제지만 머지않아 나 자신의 문제가 된다. '민생문제' 중에서도 파급 범위가 가장 큰 축에 속하며 그만큼 개선이 절박하다. 시리즈를 정리하며 그간 제기되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되짚어본다.
요양병원 학대 더 이상 안돼
요양병원에 가족을 입원시킨 사람들은 혹여 가족이 학대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일부 요양병원의 일탈로만 치부하기 어려운 환자 학대와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요양병원이 환자들에게 공포의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폭언과 막말로 인한 정서적 괴롭힘 역시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간병인은 요양병원의 법적 인력에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는 물론 직접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은 "간병인을 정식 자격화하고 국가가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큰 틀에서 결정해야 한다"며 "그 경우 간병인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대 전력이 있는 간병인에 대한 취업 제한 규정도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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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병인 폭행, 국가가 나서야
대한민국 고령자 의료를 가장 잘 아는 곳은 요양병원이다. 대학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고령자의 다수는 요양병원에 입원한다.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던 시절 요양병원 입원이 막히자 그 여파는 대학병원으로 이어졌다. 환자가 퇴원할 수 없으니 입원도, 수술도 못했던 것이다. 대학병원 퇴원 환자를 받아서 케어하는 요양병원은 4차 의료기관이다. 요양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필자는 9년간 요양병원을 운영하다 재택의료(방문 진료) 의원으로 전환했다. 보호자 요청으로 방문 진료를 가는데, 어떤 보호자는 영양제에다 진정제를 넣어 주기를 원한다. 영양제를 맞는 그 시간만큼은 보호자도 쉬고 싶다는 의미다.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보호자가 억제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문 진료를 하면서 가정 간병을 보니, 요양병원 간병인만 탓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언론에 비친 요양병원은 간병인의 폭언과 폭행이 이어지는 저질 의료기관으로 비친다. 인터넷 포털에 요양병원 뉴스를 검색하면 십중팔구는 간병인 폭언, 폭행, 학대, 방임이다. 방문 진료에서 만나는 자기 부모님을 모시는 분들도 간병에 지쳐있다. 간병은 힘든 일이다. 잘 관리된 환자는 살이 붙지만, 간병하는 보호자는 살이 빠지고 무기력에 빠진다. 간병은 종착지 없는 힘겨운 노역이다.
2024년 대한민국 요양병원은 간병제도가 없다. 현재 요양병원의 간병은 주로 중국동포 1명이 6명 환자를 하루 24시간, 한 달 30일씩 돌본다. 우리와 언어, 문화, 정서가 다른 중국 동포의 1대 6 간병은 요양병원을 방문하는 보호자들이 보기에 불만이다. 누구나 내 부모님을 잘 모시길 바란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 24시간 간병을 하면 파김치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간병인을 힘들게 하는 환자도 존재한다.
간병인의 폭언, 폭행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 마침 보건복지부는 80억 예산으로 10개 병원을 선정해 간병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7년 본사업 전환을 목표로 한다. 대한요양병원 협회는 간병인의 업무, 의무, 책임, 권한 등 표준 교안을 마련하고 요양병원 간병을 잘 아는 교육기관을 통해 간병인의 교육을 제안한다. 장기요양보험이 실시될 때 요양보호사 교육원 같은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다.
간병인 교육의 목적은 갑작스럽고 예측이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평소 교육받은 대로 행동하기 위함이다. 요양병원 간병을 잘 아는 대한요양병원협회와 보건복지부는 머리를 맞대고 간병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간병인 교육, 간병인의 배치 등 간병제도 전반을 논의해야 할 것이다. 시행착오는 겪을 것이다. 하지만 간병을 잘 아는 요양병원협회와 함께하면 저비용 고효율 간병제도를 만들 것이다.
요양병원 간병인 폭언, 폭행.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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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암에 빨리 걸린다... 암을 유발하는 식생활
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암이다. 그래서 사람들 중에서 아무 쓸모도 없고 방해만 되는 사람을 암적 존재라고 말한다. 암에 걸리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 암에 걸리고 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그렇게 하면 암에 걸릴 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암에 걸릴 짓을 하는 사람이다.
어떤 일들이 암에 걸릴 짓인지 알아보자. 1. 물 대신 탄산음료 많이 마시기 탄산음료에는 몸속의 철분과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버리는 성분이 있다. 탄산음료는 당도는 높지만 그 당을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무기질, 비타민 성분은 없다. 오히려 몸속의 비타민을 빼앗아 입맛을 떨어뜨리게 한다. 인체에 해로운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암을 유발하기 좋은 식품이다. 2. 종이컵으로 뜨거운 물 마시기 종이컵 자체는 해로운 것이 아니지만 코팅되어 있는 물질은 플라스틱 성분이어서 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음식을 넣으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다량 나와서 암에 취약해진다. 종이컵 내부에는 폴리에틸렌이라는 플라스틱으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뜨거운 액체와 만나면 환경 호르몬인 비스페놀 A라는 강화플라스틱을 만드는데 쓰이는 발암물질이 나온다. 이 발암물질은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3.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 담아 먹기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을 담으면 아주 작은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게 되며 이를 먹게 되면 인체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이것이 몸 안에 쌓이게 되면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4. 음식을 비닐로 씌워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 비닐에 담긴 음식물을 뜨겁게 데우면 비닐에 있는 화학물질이 녹아들어 인체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발암물질이 유출되기도 한다. 음식을 비닐로 싸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52가지의 암 성분이 나온다. 5. 직화 고기구이 불에 직접 고기를 구우면 기름이 불에 떨어져 타면서 생긴 연기가 고기 표면을 그을려서 완전 발암물질로 코팅된 고기를 먹게 된다. 위암은 시간문제이며 신장과 간에 큰 부담을 준다.
6. 튀김 자주 먹기 고온에서 튀길 때 생기는 아크릴아마이드 화학물질이 암을 유발한다. 또한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은 파괴되고 단백질은 변질된다.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며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쉽게 암에 걸릴 수 있다. 7. 술 많이 마시기 건강에 안전한 술이 있다거나 술을 적당량 마시면 괜찮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와인 중 레드와인에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술을 마심으로 얻는 해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해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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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병인의 환자 학대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간병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사건 뒤에는, 학대 문제뿐만 아닌 여러 문제들이 있다고 합니다. 숨겨진 간병인 업계의 문제와, 정부의 간병 대책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까지 현장의 의료진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봅니다. 출연 :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이규민 제작 : 박준표, 박영진 PD “영상 내에서 언급되는 정보는 건강/의학에 대한 정보입니다. 진료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 비온뒤의 재밌고 유익한 영상과 더 함께하고 싶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많이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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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통합면역센터, 알고싶니? 알려줄게!] 암과 고주파온열암에 대해서!!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 있는 암통합면역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려드리습니다. 구독 하시고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암 #항암 #발암 #발암물질 #온열암 #온열암치료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건강정보 #효도리 #복지 #의료복지 #카드뉴스 #암통합치료 #암통합면역센터 #암면역치료 #영상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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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사회적·장기' 입원 고강도 억제한다
급성기병원 퇴원 후 회복기병원 입원 체계 도입
정부는 요양병원의 사회적 입원 방지를 위해 2024년 이후 환자분류기준을 강화하고,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해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등 의료 필요도가 높은 환자 중심으로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출처] 의료&복지뉴스
“그나마 공공요양병원인데”…전국 75곳뿐
적자 못이겨 폐업 속출
적자 누적되며 문닫을 위기
“손실보전 등 대안나와야”
일반병원 말고 요양병원 택하면
연 10조 절감된다는 연구결과도
‘간병 급여화’로 요양병원 학대 근절?…
“원인 정확히 봐야”
요양병원 '간병인 매뉴얼' 시급 …
꼼수 판치는 평가체계 바꿔야
업무 강도에 비해 임금은 열악, 학대 양산 환경자체 바꿀 필요...
부실의료·건보 재정악화 주범, 불법 요양병원도 이참에 근절
요양병원은 회복·재활에 집중, 퇴원후 지역사회 복귀 도와야
이렇게 하면 암에 빨리 걸린다... 암을 유발하는 식생활
6. 튀김 자주 먹기
고온에서 튀길 때 생기는 아크릴아마이드 화학물질이 암을 유발한다. 또한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은 파괴되고 단백질은 변질된다.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며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쉽게 암에 걸릴 수 있다.
7. 술 많이 마시기
건강에 안전한 술이 있다거나 술을 적당량 마시면 괜찮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와인 중 레드와인에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술을 마심으로 얻는 해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해를 가져온다.
[출처] 헬스케어뉴스
계속되는 간병인 문제, 환자 학대만 문제일까?
- 간병인 문제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사건 뒤에는, 학대 문제뿐만 아닌 여러 문제들이 있다고 합니다.
숨겨진 간병인 업계의 문제와, 정부의 간병 대책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까지
현장의 의료진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봅니다.
제작 : 박준표, 박영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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